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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행복한통일 - 전체회의 특집호 / 2013.09

인터뷰 365℃ | 사무처 직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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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밑그림을 그리고, 전 과정을 총체적으로 담당하면서 덧칠을 해나가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행사가 많았는데, 불평 없이 적극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전체회의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2030위원님들, 행사 참여자와 사무처 직원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16기는 의장이신 대통령의 임기 개시와 같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아마 주위에서도 16기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문건의과 직원들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두 시간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당초 7월 1일 개최하려던 출범회의가 한중 정상회담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일정이 늦게 확정되고, 일부 버스주차장의 타 행사 선약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VIP에 대한 경호가 강화되어 혼란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자문위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했지만 논의 과정에서 변경돼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화면, KTV 및 방송 생중계, 언론보도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대국민 언론 홍보가 잘되었으며, 의장이신 대통령의 민주평통에 대한 역할 당부말씀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사무처 전 직원이 본인 일처럼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상황에 적절히 대응해 줌에 따라 아무런 사고 없이 원활히 개최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 막내인데 사무관님을 보조해서 각 과에 연락을 하고 자료를 취합하는 일을 맡았어요. 협조가 잘되었고 각 과마다 맡은 일을 잘 진행해 주어서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회의의 취지에 맞게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었어요. 국내외 자문위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고, ‘통일’이라는 주제로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걸 보여드려야 했거든요. 하지만 경험 많은 과장님, 사무관님들이 잘해주셔서 재미있게 열심히 준비했어요.




자문위원분들의 입퇴장 안내, 참석현황 파악, 우천시 대책 업무를 맡았습니다. 오늘(27일) 미팅을 하고 현장을 순회하면서 동선을 확인했고, 행사 당일 마지막 체크만 하면 됩니다.

취임후 처음 의장님을 모시는 행사라 자문위원분들의 열의도 좋았고 전문 기획사 직원들이 잘 도와줘서 준비가 잘 됐습니다.

전체회의는 대통령의 통일 철학을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설명하는 날입니다. 통일이 어떻게 준비돼 가고 있고 어떻게 자리매김해야 할지 공유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큽니다.

직원들이 2달 정도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했는데 행사당일 날씨도 좋다 하고 준비도 완벽한 만큼 마지막까지 성과있게 힘내겠습니다.




저희는 외부인사 초청과 16기 활동방향 영상을 제작했고 당일 소방·의료업무를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과거에 비해 초청인사들이 많이 신청하신 점이 눈에 띕니다.

‘통합’ ‘행복’ ‘신뢰’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향후 2년 동안의 과제에 대한 활동방향 영상을 제작했는데, 내레이션을 성우에게 맡기지 않고 현경대 수석부의장님이 직접 해주신 것이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그러나 영상 안에 자문위원들의 많은 활동을 다 수록해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사무처가 적은 인원 속에서도 2달간 행사준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한 가지의 오점도 없이, 통일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한 순간도 긴장을 놓지 않고 매진하겠습니다.


전체회의를 3번째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조역할이 아닌 직접 한 분야를 주도적으로 담당하게 돼서 더 보람 있었던 것 같아요. 초청인사들
에게 연락하는 일이었는데 혹시라도 맘 상하실 일이 없도록 한 사람 한 사람 신경을 썼고 개별적인 부탁이라도 가급적 들어드리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김민하 전 수석부의장님과 통화를 했는데 친근하게 받아주셔서 큰 격려가 됐습니다. 자문위원 및 초청인사분들이 즐겁게 참여하시고 의미 있는 회의로 기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중앙지원과는 자문위원 이동업무를 맡았습니다. 각 협의회별로 집결과 출발, 식사, 도착, 귀가까지 전체 상황을 체크하고 안내해드리는 역할입니다.

자문위원분들이 새벽부터 출발해 서울로 이동하기 때문에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보험, 버스 전세계약 때도 정비가 잘된 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행사 당일에도 무사히 해당 지역에 도착하셨다는 연락을 받아야 비로소 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회의는 대통령이 소집하는 법정 행사로 국내외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전 직원들이 행사준비에 고생은 했지만 그 과정에서 팀워크도 생겨난 것 같아 좋습니다.




15기 전체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자문위원과 초청인사들의 안전한 입·퇴장, 주차관리 업무를 맡았습니다.

700대의 버스·승용차가 일순 입장하고 퇴장하기 때문에 안전과 교통혼잡이 염려스럽습니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늘 변수가 있습니다. 특히 처음 오시는 분들의 경우, 제대로 안내가 안 되면 혼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27일 현재 안내표지판과 임시화장실 설치를 완료했고 당일에는 표시에 따라 차량을 원활히 안내해드릴 계획입니다.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던 과 직원들에게 남은 시간 정열을 쏟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파이팅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2층 귀빈실 운영과 비표관련 계획 수립 추진, VIP실 관리를 맡았습니다. 사전에 1만6천 명의 비표를 준비하는데 대개 1박2일정도가 걸리지만 이번에는 점심식사도 거르고 아침 9시부터 4시 30분까지 빠른 시간 내에 비표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청와대에서도 빠른 일처리에 흡족해하
셨습니다. 경호실 협조가 좋았지만 운영지원담당관실이 알아서 비표과정을 잘 끝낸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지만 당일,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 민감한 상황입니다.

솔선수범해서 업무를 추진한 우리 직원들을 믿습니다. 출근하고 싶은 과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운영지원담당관실은 늘 부러움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전체회의 개최에 따른 전반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왔습니다. 방송사 등 주요 언론매체에 보도될 수 있도록 각종 자료를 지원하고 섭외해 왔으며,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했습니다.

특히 K-TV와 유튜브를 통해서 전 과정을 생방송으로 중계했고, 의장 대회사는 YTN, TV조선, 채널A, 뉴스Y 등에서도 생중계가 되어 많은 국민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회의를 준비하면서 직원들이 휴일에도 출근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다수의 언론매체에서 본 행사를 다뤄주어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제16기 자문회의가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앞장서 조국의 평화통일에 큰 발자취를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전체회의 일정과 해외자문위원워크숍이 연동돼 있다 보니 문의가 많았어요. 그런데 일정이 정확히 잡히지 않아 바로바로 답변해줄 수 없었던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행사는 16기 해외자문위원들의 향후 활동에 있어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으로 16기 해외간부위원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활동 목표와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기 때문에, 2년간 해외 활동이 촉진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전체회의를 준비하면서 전직원이 밤늦게까지 일했는데, 민주평통 직원은 단순한 공무원이 아니라 ‘통일일꾼’이라고 생각해요. 통일을 위해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