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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행복한통일 - 전체회의 특집호 / 2013.09

전체회의를 닫으며 | 언론에 비친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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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6기 전체회의가 많은 국내 언론사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언론에 비친 전체회의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이날 KTV 방송사에서는 일찌감치 행사장내에 카메라 세팅을 완료하고 16기 전체회의의 모든 순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전국에 생중계했다. 또한 유투브를 통해 1. 2부 전체회의 장면을 라이브로 중계해 국내외 어디서나 인터넷에만 접속하면 전체회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뉴스Y와 YTN은 박근혜 대통령이 무대에서 대회사를 시작할 때 현장으로 방송을 연결해 생중계 하기도 했다.

TV조선, 채널A, 뉴스Y 등의 방송사에서는 이번 행사를 주요 뉴스로 편성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회사에서 언급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북핵 문제, 금강산관광사업 및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의미를 짚어보고 대통령의 대북정책 방향을 전망하기도 했다.



특히, 뉴스Y에서는 고려대 북한학과 홍관희 교수를 초대해 전체회의의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교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자문위원들의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대북정책이나 통일정책에 반영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신뢰와 통합이라는 큰 목표를 내걸고 설득을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한반도 평화와 신뢰를 구축해 나온다면 상생을 통해 상호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원칙을 표명했다”고 해석했다. 이어 “한반도신뢰 프로세스는 자유를 구축해서 자유민주주의 실현한다는 것이 큰 목표지만 현실적으로 북핵 문제가 크게 걸려 있다”며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평화 통일로 가는 가장 큰 전제 조건”이라고 분석했다.



신문의 경우 연합뉴스, 조선일보, 서울신문, 데일리안, 파이낸셜뉴스, 뉴시스, 뉴스1, 매일경제, 서울경제, 세계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이데일리 등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전체회의 내용을 기사화 했다. 주로 통일과 북한, 이산가족에 대한 박대통령의 메시지와 16기 출범을 축하하는 내용 등이 주를 이루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