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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전하다│ 통일골든벨

“학생들도 간절히 바라는 통일, 반드시 이룰거에요!”
통일골든벨 통해 통일인재 육성하는 청주대성고등학교

1935년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청주대성고. ‘학생이 다니고 싶고,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로 청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명문사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역사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 교내 역사·통일골든벨 대회는 이 학교의 대표적인 행사가 되었다. 그 결과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결선( KBS 역사·통일골든벨)진출 및 2013년 의장(대통령)상 수상, 지역회의 예선 수상자 다수 배출 등의 성과를 만들어 냈다.

역사·통일골든벨 준비하며 통일에 대한 관심 늘어

이재학 선생님 24년의 교직 생활 동안 총 9년간 재직해 온 대성고가 모교와 같게 느껴진다는 이재학 선생님은 통일·인성 담당 선생님의 권유로 역사·통일골든벨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 역사 과목을 담당하는 이재학 선생님은 통일골든벨 대회가 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대회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기 시작했다. 먼저 수업시간을 통해 대회를 소개하고 유인물과 방송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대회를 알렸다. 이에 학생들도 점차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것은, 역사엔 관심이 없지만 통일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이 있는 반면, 역사에는 관심이 많은데 통일에 대해서는 지식이나 관심이 적었던 아이들도 있었다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역사와 관련된 부분을 접목시켜 아이들을 지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의 참여도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죠.”
이재학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보내준 자료에 주목했다. 이 자료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역사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에게 의욕을 돋우기 위해 구체적인 범위를 정해주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 학년이 똑같은 조건에서 공부하게 해서 1학년이 1등을 차지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찾아가는 통일교육 및 거점학교 필요성 느껴

조윤성 학생

이재학 선생님은 평소에도 역사교과서에 있는 단편적인 지식을 가르치기보다 실생활에서 역사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 ‘현재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도 역사의 한 순간’이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통일이야기를 전하기도 하고, 하나의 나라, 하나의 민족으로 되돌아가야 할 당위성에 대해서도 자주 강조하고 있다. “확실히 학생들이 예전보다는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또 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생활태도가 밝아지고 명랑해지는 등 자신감과 자존감이 향상되거나 내적 변화를 보여주는 학생도 있고요.”
조윤성 학생의 경우 처음에는 역사과목에만 흥미가 있었는데 교내 대회에서 일등도 하고, 도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해 대통령상을 받는 등, 잠재된 실력을 한껏 보여주었다. 또한 윤성이의 사례를 보고 고무받아 많은 학생들이 교내 골든벨 대회에 응시하게 됐고, 학교 대표로 선발되는 것도 자랑스러워 하게 됐다. 김도식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다른 선생님들도 학생들의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
“이런 대회에 나가는 경험이야말로 아이들이 청소년기를 아름답게 보낸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건전하고 바람직한 하나의 기회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대회를 나가서 수상을 못 하더라도 이 분위기를 즐기라고 말합니다.” 이 선생님은 2년간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거리가 멀게만 느껴졌던 민주평통이 이젠 내 주변에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그래서 민주평통이 역사·통일골든벨 대회뿐 아니라 찾아가는 통일교육도 해주길 바랐다. 통일교육을 하고 있지만 수능 끝난 3학년 학생들의 경우 통일의 미래상을 들려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 좀 늦은 감이 있어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 특히 창의적이고 체험 위주의 통일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별로 통일교육을 위한 거점학교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생님과 학생들 “통일은 대박이라는데 통일에 대한 편익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해주면 좋진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분도 좋고 희망도 갖게 되고, 또 수학여행도 북한으로 가면 좋겠다는 등 실생활에 관계되는 부분부터 미래비전까지 다양하게 들려준다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끝으로 이재학 선생님은 자신이 학창시절에 은사님께 들은 이야기를 오래도록 간직하는 것처럼, 현재 제자들도 이재학 선생님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귀담아 듣는다는 사실에서 교직생활의 보람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나병필>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결선(KBS 역사·통일골든벨) 진출한 조윤성 학생

통일골든벨 이후 판사의 꿈을 갖게 된 김소현 학생

북한주민을 위해 통일은 꼭 필요하다는 권자영 학생

통일골든벨 5차 퀴즈 힌트

자유의 다리(출저:doopedia.co.kr) 임진각 광장 앞 망배단 뒷편에 놓인 다리로, 1953년 한국전쟁 포로 12,773명이 자유를 찾아 돌아왔기 때문에 이름을 이와같이 부르고 있다.

원래 경의선 철교는 상하행 2개의 다리가 있었으나 폭격으로 파괴되어 다리의 기둥만 남아 있던 것을, 전쟁 포로들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서쪽 다리 기둥 위에 철교를 복구하고 그 남쪽 끝에 이 임시 다리를 설치했다. 당시에는 포로들이 차량으로 경의선 철교까지 와서는 걸어서 이 다리를 건너왔다고 한다.

다리는 나무를 짜맞추어 만들었는데 특히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은 철재를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임시로 설치한 다리이므로 건축적으로 뛰어난 점은 없으나 ‘자유로의 귀환’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전쟁의 대표적인 유산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문화재청>

통일골든벨 4차 퀴즈 힌트

평안남도
동쪽은 함남, 남쪽은 황해도, 북쪽은 평북에 접하며, 서쪽은 황해(黃,海)에 면한다. 도의 남서쪽에 북한의 정치중심지인 평양(平壤)이 있다. 동쪽 끝은 영원군 대흥군 흑수리, 서쪽 끝은 용강군 귀성면 금정리, 남단은 용강군 다미면 동전리, 북쪽 끝은 영원군 소백면 상남리이다.

평안남도 지도 평안남도의 유래

조선 말기인 1896년에 전국을 13도로 나눌 때 평안도 안에서 청천강(淸川江)을 기준으로 하여 그 이남지역이라 하여 평안남도라고 불렀다.

평안도란 말은 조선 초인 1413년 전국을 8도로 나누면서 당시 서북면의 지역을 해당 도 안에서 가장 큰 두 개 고을의 첫 자를 따서 명명하는 관례에 따라 평양의 ‘평(平)’자와 안주의 ‘안(安)’자를 따서 부른 이름이다.이미지

통일골든벨 3차 퀴즈 힌트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 이 건물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1961∼1963년 해체·수리 때 성종 10년(1479)에도 큰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방화 화재로 누각 2층 지붕이 붕괴되고 1층 지붕도 일부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5년 2개월에 걸친 복원공사 끝에 2013년 5월 4일 준공되어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숭례문이 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봉유설』의 기록에는 ‘숭례문’이라고 쓴 현판을 양녕대군이 썼다고 한다. 지어진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서울 성곽 중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숭례문 방화 화재(2008.2.10)

2008년 숭례문 방화 사건(崇禮門放火事件)은 2008년 2월 10일 ~ 2월 11일 숭례문 건물이 방화로 타 무너진 사건이다. 화재는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0분 전후에 발생하여 다음날인 2008년 2월 11일 오전 0시 40분경 숭례문의 누각 2층 지붕이 붕괴하였고 이어 1층에도 불이 붙어 화재 5시간 만인 오전 1시 55분쯤 석축을 제외한 건물이 훼손되었다.

<출처 : 문화재청>

북한주민을 위해 통일은 꼭 필요하다는 권자영 학생

북한의 학제는 수차례 개편되어 왔으며 현재 실시되고 있는 학제의 골간은 1972년부터 유지해오던 유치원 높은 반 1년, 소학교 4년, 중학교 6년 등 유치원과 초중등 단계를 포괄한 11년제의 의무교육이다.

※향후 북한의 학제는 2012년 9월 25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 회의에서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햐여'라는 법령공포에 따른 학제개편에 의해 소학교가 4년제에서 5년제로, 중학교 6년이 초급중학교 3년과 고급중학교 3년으로 분리될것이다.

<출처 : 통일교육원 2013 북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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