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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함부르크분회(분회장 인원찬)는 5월 10일 함부르크대학 강당에서 한국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통일 글짓기대회와 통일강연회를 열었다. ‘한국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장시정 함부르크 총영사는 6·25전쟁과 남북관계, 한일관계와 동북아 정세, 사회·경제적 안정을 위한 국내적 도전 과제 등 한국의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소개하고 독일 통일의 교훈과 한반도 통일 환경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통일강연에 이어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진행된 한국어 글짓기대회에서는 란네 죈리시 학생이 대상, 안야 힘멜락 학생이 최우수상, 안드레 욀만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