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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전북 전주시협의회(회장 송현만)는 8월 18일 진북동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자문위원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한반도 문제 전문가 초청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120여 명이 참석했는데 초청 강사인 히라이 히사시 일본 고베대 객원교수(교토통신 서울지국장)는 ‘김정은 정권 2년 반의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김정은의 후계 세습 과정과 체제 유지 행태, 김정은의 선군정치와 현지 지도로 보는 정권 유지 전략 등을 소개했다. 통일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시각을 조명하고 자문위원의 북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특강에서 자문위원들은 김정은 체제의 안정화 가능성을 비롯해 북일관계의 개선이 남북관계 및 한반도 통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