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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부산 사상구협의회(회장 이명숙)는 10월 14일 시내 르네상스뷔페에서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깨동무하기 멘토링’ 결연식을 했다. 멘토 자문위원과 멘티 청소년, 멘티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결연식에서 멘토 대표로 나선 김수진 자문위원과 멘티 대표 학생이 결연서에 서명하고 결연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문화 체험과 진학 희망학교 방문, 진로 상담, 봉사활동 참여 등의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특히 사상구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법무법인 국제법률사무소와 한국요양병원의 협조로 무료 법률 상담과 의료 상담 등을 안내하고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