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협의회(회장 황규태)는 9월 16일 오후 3시 창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북한이탈주민인 김민규 우석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최근 북한 동향과 동북아 정세에 관해 설명했다. 이에 앞서 8월 26일엔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손광주 통일전략연구소장과 탈북 시인 이가연 씨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