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협의회(회장 강태선)는 10월 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누리공원에서 ‘DMZ 평화통일 대장정 완주 기념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에 기여하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공감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일환으로 전개됐다.
현경대 수석부의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자문위원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평화통일 대장정 경과 보고와 대장정 완주 보고,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기금 전달식과 평화통일 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DMZ 대장정을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강남구 자문위원 418명이 모은 1443만9983원을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기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