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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Vol.38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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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365 | NUAC News

NUAC 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통일운동 중심체로서 통일정책에 관해 대통령에게 자문건의 하는 것을 비롯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확산하고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위원들의 역량과 열정으로 통일 불씨 키워가야”

유호열 수석부의장 배정호 사무처장 강연 모습, 북핵규탄 현수막 게시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유호열, 사무처장 배정호)는 2월 15~2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10개 도시에서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관련, 국론결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도발, 국민통합으로 극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는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야기된 한반도 위기상황을 국민 모두의 결연한 의지와 단합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아울러 통일문제 전문가인 유호열 수석부의장과 배정호 사무처장이 각각 5개 도시에서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에 앞선 2월 8일, 민주평통은 북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문을 발표, 북한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비핵화 결단을 내리고 국제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국 부의장 협의회장 합동회의'개최 간부 자문위원 회의 통해 국론결집의 장 마련

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

민주평통은 2월 25~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국내 시도 및 시군구 협의회장 등 간부자문위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남북관계 경색과 관련, 간부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남남갈등 해소 및 국민단합, 통일공감대 확산, 국론결집 등을 위한 활동방향들을 모색했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이날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시대, 민주평통이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실시했으며, 배정호 사무처장이 주관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아울러 산악인 엄홍길, 배우 최수종, 가수 에일리, 가수 배일호, 성악가 강민성, 성악가 김동규 씨를 ‘민주평통 평화통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북한 도발 규탄을 위한 결의문’을 전국 부의장 협의회장 전체 명의로 채택했다.

두바이 청년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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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은 해외 청년위원들의 자문건의 역량을 강화하고 통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 1~3일(목) 두바이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2016 청년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청년이 만들어 가는 통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아세안, 미주, 유럽지역 등 해외 43 개협의회에서 100여 명의 청년위원들이 참가했다. 행사는 유호열 수석부의장의 강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중앙대 조윤영 교수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안제노 박사가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지역부의장과의 대화’ 등 청년 자문위원과 함께 소통·교류하는 기회가 많았으며 분임토의 역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3월 4일과 7일에는 카타르와 영국에서 각각 ‘통일강연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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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은 1/4분기 분과위원회를 2월 23~26일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3일 외교안보분과, 청년분과, 통일정책분과, 종교복지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25일에는 문화예술체육분과, 통일교육홍보분과, 인권법제분과위원회가, 26일에는 여성-탈북민지원분과, 경제과학환경분과위원회 등이 각각 개최됐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위원들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도발 등을 계기로 급변하는 통일환경을 분석하고 분야별로 북핵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2016년도 1분기 정책건의는 3월 하순에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종합 건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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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협의회(회장 신철범)는 2월 1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포럼’을 실시했으며, 경기 이천시협의회(회장 오문식)는 15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6년 통일홍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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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정치)는 1월 24일 15개 종교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핵 폐기 국민기도회 국민대회’를 열었으며 서울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27일 ‘평화통일기원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또한 광주 광산구협의회(회장 김승언)는 2월 4일 북핵 실험과 관련, 통일관련 단체들과 함께 송정역 광장에서 평화통일염원 8천만 서명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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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협의회(회장 이돈균)는 1월 19일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멘토-멘티 신년간담회를 가졌으며, 경기 김포시협의회(회장 최선희)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경찰서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사할린 영주귀국동포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했다. 충북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는 22일 ‘북한이탈주민 통일 간담회’를 개최한 뒤 탈북민 가정 130가구에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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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광주 남구협의회(회장 서병연)는 22일 북한이탈주민 학생들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회의실에서 ‘통일한마음 장학금전달식’을 열었으며 인천 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25일 인천세일고등학교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동아리 ‘새터울’ 학생 및 지도교사, 탈북민 및 자녀 등과 함께 제3차 ‘통일준비 한마음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인천 남구협의회(회장 신병희)는 26일 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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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경기 고양시협의회(회장 우신구)는 28일 민주평통 의료봉사단과 함께 시청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 후 안경과 구급약품 등을 전달했으며, 부산 진구협의회(회장 백옥자)는 여성·사회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최영희) 주관으로 29일 진구경찰서에서 ‘2016 설맞이 북한이탈주민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산 북구협의회(회장 이종호)는 30일 대행기관장과 시민, 관내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통일토크쇼, 함께하는 통일대화’ 행사를 열었으며 경북 영주시협의회(회장 정주현)는 31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을 개최해 명절 음식을 나누고 전통놀이 등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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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협의회(회장 권재국)는 2월 1일 관내 탈북여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뒤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경남 통영시협의회(회장 모경책)는 북한이탈주민 63세대에 온누리상품권 등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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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2일에는 경기 여주시협의회(회장 임영헌)가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간담회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으며 부산 동래구협의회(회장 이태희)와 대전 대덕구협의회(회장 강덕구), 전남 구례군협의회(회장 이종석) 등도 각각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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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협의회(회장 조원용)는 2일 지난해 전국우수협의회 대통령표창 시상금으로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해 새해 만복을 기원했으며, 전북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도 이날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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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3일에도 설 맞이 나눔 행사들이 전국에서 이어졌다. 강원 동해시협의회(회장 김홍수)는 ‘설 명절 북한이탈주민 나눔행사’를 실시했으며 광주 북구협의회(회장 김선남)도 구청에서 탈북민 가족들과 함께 ‘설 맞이 떡나눔’ 행사를 열었다. 제주 서귀포시협의회(회장 이경용)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양춘열)는 이날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과일과 식료품 등을 나눠줬으며 경북 예천군협의회(회장 강무한)는 탈북민 및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설맞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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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협의회(회장 성낙헌)는 시흥에 새로 입주한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북한이탈주민과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었으며 전북 완주군협의회(회장 정완철)와 전남 화순군협의회(회장 홍남희)도 각각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방문해 상품권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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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협의회(회장 김용민)는 3일 구청에서 대행기관장, 경찰서 관계자, 탈북민들과 함께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성품 전달식’을 열었으며, 충북지역회의(부의장 한상길)는 2~4일 관내 북한이탈주민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가래떡을 전달했다. 대전 동구협의회(회장 남진근)는 4일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그리고 탈북아동·청소년과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설명절 나눔 행사’를 대전하나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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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협의회(회장 곽균상)도 이날 ‘북한이탈주민 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 및 설맞이 나눔행사’를 열었으며, 대구 서구협의회(회장 최종석)는 멘토 자문위원들과 함께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또한 경기 가평군협의회(회장 이병재)는 5일 관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만두 등 명절음식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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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협의회(회장 이순형)는 10일 탈북청소년들을 초대해 남한가정의 명절문화를 함께 체험한 뒤 박물관과 서울랜드 등을 방문했으며, 부산 서구협의회(회장 유채형)는 12일 이옥희 여성분과위원장, 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방문해 위로금과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대전 서구협의회(회장 김보영)도 17일 관내 탈북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용품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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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협의회(박준식 회장)는 1월 2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우가정, 탈북민, 다문화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 청주시협의회(회장 안덕호)도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으며 대구 남구협의회(회장 노판석)는 30일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대행기관장과 북한이탈주민, 남구경찰서 직원 및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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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오복)는 30일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조춘자) 주관으로 안산터미널과 안산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운동을 펼쳤으며, 전북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영배)도 2월 1일 익산 북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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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협의회(회장 김정헌)는 2일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대행기관장 등과 함께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기원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전북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는 인근 부대를 찾아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강원 속초시협의회(회장 장세호)도 이날 청호동 실향민 마을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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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강원 평창군협의회(회장 김영해)는 3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떡나누기 행사’를 실시했고, 충북 영동군협의회(회장 정원용)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명절음식을 소외계층 가정에 배달했으며, 강원 정선군협의회(심응종 회장)는 인근 부대를 방문해 과일 등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충남 보령시협의회(회장 오치인)은 이날 관내 시장(동부시장, 한내시장, 중앙시장, 목화5일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재래시장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요)’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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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대전 중구협의회(회장 한재득)는 4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고, 같은 날 경남 합천군협의회(회장 이점용)는 재일학도의용군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했다. 서울 중랑구협의회(회장 김상희)도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장애인가정 가정을 대상으로 ‘설날떡국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강원 홍천군협의회(회장 양태호)는 홍천읍 시가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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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협의회(회장 진창언)는 5일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탈북민에게 필요한 제수용품을 구매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경북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수헌)도 이날 새로 단장한 왜관전통시장과 약목시장을 찾아 설 장을 보며 전통시장애용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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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6일에는 부산 금정구협의회(회장 김재두)가 경로당을 방문해 설맞이 떡국봉사를 실시했으며, 부산 사상구협의회(회장 이명숙)는 10일 신년 사업계획을 논의한 뒤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하고 윷놀이잔치를 열었다. 서울 강북구협의회(회장 김송대)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고, 충남 계룡시협의회(회장 김원태)는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르신 관련 단체에 떡국을 전달했으며, 제주 서귀포시협의회(회장 이경용)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양춘열)도 이날 서귀포매일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

캐나다 밴쿠버협의회(회장 서병길)는 1월 27일 다운타운 밴쿠버 미술관 앞에서 북한 핵실험 규탄 피켓 시위를 펼쳤다. 밴쿠버협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북한이 한국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남북관계를 악화시키며 북한 주민들의 삶을 도탄에 빠트리는 무모하고 심각한 도발행위’라며 북핵 문제를 조속히,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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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

미국 LA협의회(회장 임태랑)는 2016년도 사회복지분과 첫 번째 사업으로 2월 6일 ‘탈북민과 함께하는 설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탈북민들이 북한을 탈출한 뒤 미국에 와 정착하기까지의 사연을 듣고,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 LA협의회는 탈북민들이 물질적인 도움보다는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알선과 직업교육 등을 원한다는 말을 전해듣고 이 부분에 더욱 중점을 두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는 우리의 소원 합창으로 막을 내렸으며 행사 후에는 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선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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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미국 시카고협의회(회장 이문규)는 2월 6일 문화회관에서 탈북동포 초청 설맞이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시카고 내에 거주하는 탈북민과 가족들을 비롯, 실향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시카고협의회가 지난해 7K 달리기 등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탈북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일반 탈북동포들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생필품과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성악과 풍물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협의회에서 마련한 명절음식을 나누며 윷놀이 등을 통해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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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

미국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권석대)는 1월 30일 한 언론사 주최로 LA그리피스 팍에서 개최된 ‘제2회 거북이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회장에 북핵 실험 관련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와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북유럽협의회(회장 최월아)는 2월 16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 북한대사관 앞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최월아 협의회장과 독일의 4개 분회 분회장 및 자문위원들, 한인 동포 단체들, 독일인 인권활동가 등은 이날 현수막과 피켓을 펼쳐 보이며 북한이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북유럽협의회 베를린지회는 재독한인단체들과 함께 지난 1월 15일에도 주독 북한대사관 앞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규탄했다. 이에 앞선 2월 10일, 남미서부협의회(회장 이학락)도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한 뒤 관련 내용을 언론사와 웹사이트에 게재해 북한의 도발을 교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규탄할 수 있도록 여론을 조성했으며 파라과이지회도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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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국내외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미국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2월 6일 창립 제36주년 기념식과 설날을 맞은 이스트베이 노인회관을 방문해 회원들을 위로하고 민주평통의 사업과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정승덕 회장은 교민들 곁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공부하는 평통이 될 것을 약속하며, 통일의식과 통일공감대 형성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 뒤 후원금을 기탁했다.

※ 웹진 <e-행복한통일>에 게재된 내용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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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전체 기사 보기 기사발행 : 2016-03-09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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