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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서울 양천구협의회(회장 임경하)는 지난 9월 12일 임진각 망배단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추석 명절 합동 차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차례 행사에는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동 차례상은 여성 자문위원들이 준비했다.
이에 앞서 9월 7일에는 양천구 신정7동 지역발전복지센터에서 임경하 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주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차례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차례음식 재료는 김순청 여성분과위원장 등 여성위원들이 준비했으며, 임경하 회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음식 만드는 데 참여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남북한 명절 지내는 방법의 차이점과 우리 사회 적응 과정에 대해 소감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