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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경기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상호)는 지난 10월 15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독일 민간외교사절단인 Friendship Force Gerhard Hase 하노버클럽 회원과 Friendship Force 서울클럽 회원 등 4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통일 문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독일통일 어제와 오늘, 대한민국이 가야 할 평화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석복 고문이 독일통일 사례를 바탕으로 독일과 한국의 통일을 비교 분석하여 설명했으며, 독일의 예를 들면서 한반도 통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내부적인 갈등을 해소하는 것과 민주시민교육과 통일교육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 25일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김일성 별장 등지에서 통일 현장 견학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