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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구)는 12월 5일 무주리조트에서 부산지역회의(부의장 이영숙)와 제9회 영·호남 화합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 및 교류행사는 전북지역회의 간부 자문위원 80여 명과 부산지역회의 소속 간부 자문위원 80여 명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통일활동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통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북핵 문제와 남북관계 전망’에 관한 특강에 이어, 양 지역회의의 통일활동 추진에 관한 의견 교환과 통일준비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 지역회의는 지난 2006년 12월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양 지역을 번갈아가면서 정기적으로 교류행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