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은 나라 잃은 설움에서 벗어난 경사스러운 날이지만 분단으로 인해 아직 우리에게는 미완의 축복으로 남아 있다. 이로 인해 8·15 광복절은 우리에게 반드시 해결해야 할 역사적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

부슬비가 내리던 8월 중순 경기도의 한 청소년수련장에 힘찬 ‘화이팅’ 구호가 울려퍼졌다. 민주평통 통일맞이 하나-다섯운동의 어깨동무하기 방학캠프가 열린 것. 멘토 멘티간 서먹서먹한 시간도 잠시 ...

거슬러 오르자면 천 년하고도 수 백 년을 더 지난 이야기다. 패국의 길로 들어선 옛 나라의 왕은 나라의 이름을 딴 새로운 악기를 만들도록 했다. 민심을 하나로 모아 나라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뜻에서였다 ...

경북 성주군협의회는 7월 30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부산 기장군협의회와 자매교류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자문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통일특강을 열었다. 전남 해남군협의회는 7월 30일 문화예술회관에 ...

우메기떡은 ‘우메기 빠진 잔치는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잔칫상에 빠지지 않고 많이 올렸던 떡으로 ‘개성주악’이라고 불린다. 햅쌀이 나올 때 많이 만들어 먹는 우메기는 찹쌀가루와 밀가루를 막걸리와 ...

저는 북한의 친구들에게 우리 학교를 소개시켜주고 싶어요. 북한의 친구들도 교복을 입으니까 우리나라의 교복문화가 신기하지는 않겠죠? 그렇지만 한 달에 2번은 사복을 입을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사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