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협의회(회장 김장응)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9회 평화통일 염원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증평군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는 160여 명의 청소년들의 응모했으며. 증평미술협회 회원들의 심사를 거쳐 입선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정혜지(삼보초 6학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김제창 죽리초 5학년)과 장려상(김경은 증평초 6학년) 등 47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각 학교별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