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회의는 지난 7월 6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통일·평화를 위한 남북관계의 방향과 제주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대 평화연구소, 제주지역 통일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제주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고성준 제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에서는 서강대 김영수 교수가 ‘김정은 시대의 북한 내부 동향 진단’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최용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자치단체의 남북 교류 :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 2부에서는 양길현 제주대 교수가 ‘평화의식 확산과 적극적 평화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강봉수 제주대 교수와 장원석 제주대 교수가 ‘남북한 정치교육의 어제와 오늘 : 중등 도덕교과 중심의 비교론적 고찰’,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한 대안 담론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