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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소식

포럼 경기지역회의 ‘북한 핵에 예방타격’ 주제로 포럼 개최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해진)는 3월 8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지역 31개 시·군 협의회장과 포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핵에 대한 예방타격과 선제타격’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발제에 나선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위협을 진단하고, “후대에까지 핵 위협을 물려주지 않기 위한 방안으로 ‘예방타격’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발제에 이어 유영옥 경기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 위협이 남북관계를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는 데 공감하고, 한반도 평화와 북핵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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