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3월 2일 오전 7시부터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 홍보활동을 펼쳤다.
통일 기반 조성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통일 문제와 북한의 실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한 정책 설명과 만화 등으로 구성된 홍보물을 제작해 등교 시간에 맞추어 배포했다.
부안군협의회는 많은 주민들이 통일과 대북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인 통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