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회의(부의장 손경식)는 3월 20일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직능단체 여성 임원진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단체 여성 임원진과 함께하는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가 주최하고, 서울지역회의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영숙)가 주관한 이번 강연회는 ‘좌담회 참석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리마인드 통일강연회’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호열 수석부의장이 헌법에 존치 근거를 두고 있는 헌법기관으로서 민주평통의 설립 근거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남북한의 주요 지표 비교 ▲북한의 최근 정세 및 주변국과의 관계 ▲통일 후 경제성장 전망 ▲통일을 위한 우리의 과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김영숙 서울지역회의 여성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도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론 결집을 이루면 통일 한반도의 시대는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