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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전북 익산시협의회(회장 강호현)는 지난 7월 17일 원광여자중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남북 청소년의 통일대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종문 한겨레중고교 교장과 탈북 청소년 김정철, 주혜지, 최수경 학생이 대화 형식을 통해 북한에서의 학교생활과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소개하였으며, 탈북 청소년들이 한국에 정착해서 이루고 싶은 꿈과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지 등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