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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경북 칠곡군협의회(회장 김윤오)는 지난 8월 16일 오전 10시 왜관읍 아곡동 자고산 자락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 미군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303고지 희생 미군 42인에 대한 추모제를 거행했다.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포로로 잡혀 303고지에서 학살당한 미군 42인의 영혼을 위로하고 넋을 달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추모제는 주한미군 6병기대대 리처드 라직 대대장과 장병들, 백선기 칠곡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