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학생들이 6.25전쟁을 비롯한, 나라를 위해 피를 흘리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잊고 지낸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속해있는 학교의 반 친구들도 6.25전쟁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
당장 100일 뒤에 수능을 앞두고 한국사를 배웠다는 아이들이 6.25전쟁 발발연도가 1919년이라고 당당히 외치는 것을 보니 내가 더 부끄러워졌다.
당장 100일 뒤에 수능을 앞두고 한국사를 배웠다는 아이들이 6.25전쟁 발발연도가 1919년이라고 당당히 외치는 것을 보니 내가 더 부끄러워졌다.
내 경우에는 우리 외할머니가 외할아버지께서 전쟁에 나가신 동안 전쟁통에 자식을 6명이나 잃으셨다는 걸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늘 전쟁의 잔혹함에 뼈저리게 느껴왔다.
그렇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것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생각도 없는 것 같다. 같은 학생으로서 수치스럽고 이건 분명히 잘못 된일이라고 생각한다.
자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이 과연 그 국가의 국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무척 속상했다. 우리에게는 좀 더 많은 관심과 많은 역사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것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생각도 없는 것 같다. 같은 학생으로서 수치스럽고 이건 분명히 잘못 된일이라고 생각한다.
자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이 과연 그 국가의 국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무척 속상했다. 우리에게는 좀 더 많은 관심과 많은 역사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