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호국보훈의 뜻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호국’ (나라를 보호한다) ‘보훈’ (공로에 대하여 보상한다) 이를 합쳐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함 으로써, 그들의 공로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이에 현충일과 6.25 한국전쟁일이 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했다고 하네요. 물론 그 외에도 반만년 역사 동안 수많은 침탈을 이겨온 우리나라이기에 항상 조상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아야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호국보훈의 뜻을 알아보았으니 우리가 생활 속에서 호국보훈을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 태극기 게양 일을 숙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게양을 한다. 태극기 게양은 국경일 및 기념일, 조의를 표하는 날에 하며, 때에 따라서 게양방법이 다릅 니다. 국경일 및 기념일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 지정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 조의를 표하는 날(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 지정일)에는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게양.

두 번째.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다. 우리나라는 반만년 역사 동안 수많은 침략과 침탈을 받아 왔습니다. 이는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도 일본이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 우기고 있으며, 중국 또한 이어도를 자신들의 영토라 우기고, 고구려사 마저 왜곡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많은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지금 이 시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 호국보훈하신 조상님들을 추모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현재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