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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4월 22일 오후 사무처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중앙취업지원단 발족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해 자립과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평화통일의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족한 북한이탈주민 중앙취업지원단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이 공동 단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발족식을 겸한 간담회에서는 취업지원단의 활동 방향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중앙취업지원단은 우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