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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부의장 이영숙)는 3월 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자문위원과 부산 시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마에스트로 오충근과 테너 신동원, 소프라노 김현애, 수영구 여성·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음악회와 함께 남북한의 발전상을 비교할 수 있는 사진 전시회도 개최됐다.
한편 부산지역회의에서는 3월 27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7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례는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이 맡았으며, 결혼 비용과 혼수품 등은 부산지역 자문위원과 부산경찰청에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