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협의회(회장 강동일)와 북유럽협의회 베를린분회는 지난 4월 4일 독일 베를린 소재 한식당 서울관에서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협약식과 함께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성철 주독대사관 공사와 김대철 베를린한인회장, 해남군협의회 자문위원과 베를린분회 자문위원, 한인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신성철 공사가 ‘독일 통일 과정의 성공 요인과 시사점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참석자들의 토론회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