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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소식

2017년 민주평통 사무처 시무식 권태오 사무처장,
‘과감한 조직 변화’ 강조

1월 2일 오전 사무처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민주평통 사무처 시무식이 열렸다. 권태오 사무처장은 시무식에서 민주평통 사무처 직원들과 전국의 시·도 지역회의 및 시·군·구 지역협의회 행정실장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민주평통과 사무처의 발전과 개혁 과제 수행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새해에는 통일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사무처장은 “지난해 세운 기초를 토대로 올해는 조직 진단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과 행정실장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직의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수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는 각종 사업을 더욱 효율적이고 합목적적으로 시행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성과 있는 사업은 더 키우고 집중하되 통상적으로 시행되던 사업들은 폐지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사무처장은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자문위원들이 추진해온 탈북민 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10월 셋째 주를 ‘탈북민과 함께하는 민주평통 주간’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탈북민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촉구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권 사무처장은 “2017년에는 우리 사회가 안정과 화합 속에서 통일운동에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 모두가 합심해서 ‘통일’이라는 달걀이 부화되어 커다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통일 과업에 앞장서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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