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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소식

설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이어져 설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이어져

부산 남구협의회 박동천 회장은 1월 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협의회장은 “회사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정성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한다”며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 북구협의회(회장 이종호)는 1월 10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탈북민 등 저소득층에게 써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남 완도군협의회 최번부 협의회장은 1월 19일 완도 대원에서 열린 신년 하례식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2017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에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배포할 500만 원 상당의 소포장 맛김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최 협의회장은 “2017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문위원들과 조금의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협의회(회장 신철범)는 1월 4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2017년 민주평통 신년 교례회’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전북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불우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이영식 회장과 강산정미소 이창훈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주산면사무소에 쌀 100포대(각 10kg)를 기탁했다. 또한 이영식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산 사하구협의회(회장 배백식)는 1월 16일 사하구청 신관 4층에서 탈북민 50명을 초청해 25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25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북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 역시 탈북민 가정 10가구에 격려금 200만 원을 전달했고, 대구 동구협의회(회장 송진오)는 대구 동부경찰서에서 탈북민 20명에게 50kg씩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전북 고창군협의회(회장 최석기)와 부산 중구협의회(회장 임무성)도 탈북민에게 정착지원금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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