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호 > 이달의 메시지
이달의 메시지
앞으로 한국과 중국이 신뢰의 동반자가 되어‘새로운 동북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동북아에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가져오려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안정되고 풍요로운 아시아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한반도가 바로 제가 그리는 ‘새로운 한반도’의 모습입니다.
저는 한반도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고 싶습니다.
비록 지금은 남북한 간의 불신과 대립의 악순환에서 못 벗어나고 있지만 저는 새로운 남북관계를 만들고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칭화대학 연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