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협의회(회장 김범대)는 지난 6월 5일 대구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지역주민과 자문위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

이날 시민교실에서는 성기영 연세대 연구교수가 ‘최근의 남북관계와 박근혜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최근의 남북관계 현황과 박근혜정부의 통일·대북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정부의 통일정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필요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두 번째 강의에 나선 권의열 강사는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한국의 위상과 통일편익에 관해 설명하고 통일한국의 비전과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