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수석부의장과 박찬봉 사무처장을 비롯한 서울·인천·경기지역 운영·상임위원과 지역협의회장·간사·부회장 등 간부 자문위원 200여 명은 1월 1일 오전 9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는 현충원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 행사에서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광복 70년 그러나 분단 70년! 통일로 완전한 광복을 이루어내겠습니다!”라고 기록하며 새해 각오를 다짐했다. 현 수석부의장은 “통일의 과업은 우리의 희생과 발상의 전환, 그리고 과감한 모험없이는 결단코 이 시대에 이룰 수 없다”고 말하고 “그동안 우리가 이룩한 것이라도 지켜야 되겠다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서 통일을 향한 적극적인 도전의 자세와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