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민주평통
부산 사상구협의회(회장 이명숙)는 1월 13일 관내 롯데시네마에서 탈북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 20여 명과 함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는 행사인 ‘북한이탈주민과의 문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사상경찰서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북한을 탈출해온 청소년들에게 아버지·어머니 세대의 삶을 통해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인식시키고 남한 사회 정착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