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협의회(회장 최월아) 독일 본분회(분회장 오영훈)는 1월 7일 뒤셀도르프 시내에 있는 한국관에서 신년 하례회를 겸한 통일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세영 총영사를 비롯해 자문위원과 교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신년 하례식에서는 2014년도 우수 협의회로 선정된 북유럽협의회에 대한 표창 전수식이 진행됐다. 이어 오영훈 분회장과 최월아 회장, 권세영 총영사의 새해 인사가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통일간담회에서는 이계방 자문위원이 ‘작은 통일에서 큰 통일로’라는 주제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통일준비위원회의 발족 의미와 통일정책,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민주평통과 자문위원의 역할 등에 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