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차 운영위원회 개최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사항 논의
제138차 민주평통 운영위원회(위원장 유호열 수석부의장)가 10월 4일 오전 10시 30분 사무처 회의실에서 17개 시·도부의장, 이북5도 부의장, 여성부의장, 중국부의장, 미주부의장, 분과위원장, 직능운영위원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북한 핵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우리의 국론 분열”이라는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면서 “앞으로 북핵 규탄과 통일을 위해서 국론 결집을 해나가는 일이 바로 민주평통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민주평통 회의운영규정 전부개정안’을 비롯해 7개의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전체 규정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그 외에도 중국지역 통일의견 수렴 간담회, 해외지역회의, 하반기 분과회의 등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