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회의
“한국에서 받은 사랑, 봉사로 돌려줘야죠”
대구지역회의(부의장 박규하)는 10월 13일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더불향봉사단’과 대구 수성구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화성전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요양원 내 청소 활동 등을 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받기에만 익숙했던 우리가 나눠줄 수 있었던 이번 봉사는 참 뿌듯했고 우리 부모님을 뵙는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