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협의회
용산전쟁기념관 등 방문, 통일 현장 견학
경기 양평군협의회(회장 김수한)는 10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어린이 · 청소년 통일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 현장 견학에선 자문위원을 비롯해 강하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180여 명이 함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5학년 학생은 “6·25전쟁은 과거에 일어난 일로만 생각했는데 현재까지도 과거의 상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자세히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통일과 발전을 생각하고 공부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