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협의회
탈북 멘티들과 통일 역사·문화 공유
서울 중랑구협의회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북한이탈주민 멘티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 탐방에 참가한 멘토와 멘티 총 38명은 멘티들과의 사랑방 대화, 통일 올레길 걷기, 언어생활 퀴즈, 탐방보고서 작성하기 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공유했다.
제주도를 처음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멘티들은 아름다운 제주를 돌아보며 멘토들과 전쟁의 아픔, 안보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