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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

vol 119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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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직원 대상 직장교육 열려

권태오 사무처장
“기본에 충실한 업무 처리” 강조

뉴스 & 민주평통

권태오 사무처장은 지난 8월 5일 오후 3시 사무처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무처 직원 대상 직장교육에서 사무처 직원들의 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업무 추진 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취임 직후부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 업무 파악 및 사무처 인사 등으로 누구보다 바쁜 한 달을 보낸 권 사무처장은 이날 교육에서 “우리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면서 각종 규정의 정비, 감사 기능의 중요성, 중·장기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에 관해 설명했다.

권 사무처장은 먼저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업무 처리를 위해 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래의 취지와 일치하지 않거나 불분명한 표기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 자문회의 및 사무처 운영규정을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새롭게 정비된 규정을 근거로 ‘관행’과 ‘민원’을 빙자한 업무 수행 태도를 근절하고, 명확한 근거와 규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감사 기능을 강화해 신뢰받는 공직 위상을 구축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권 사무처장은 통일이라는 목표를 위해 일회성·휘발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 사무처장은 통일사업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에게 ‘통일은 내 손에’라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이해하는 통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누리소통망(SNS), 웹툰 등을 통한 온라인 통일사업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 사무처장은 지난 8월 17일 ‘을지연습과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직무교육 자리에서 사무처 직원들에게 이번 을지훈련이 실효성 있고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민주평통민주평통 사무처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참여했다. 사진은 권태오 사무처장 주재로 을지연습 첫날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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