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협의회
청소년 통일 공감 분단체험학습 실시
경남 거창군협의회(회장 신현기)는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거창여고 2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7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 공감 분단체험학습을 가졌다.
학생들은 판문점,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돌아보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현충원 등도 방문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거창군협의회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분단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평화의 소중함을 심어주기 위해 통일 현장 체험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