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협의회
광저우 한국학교 이전기금 전달
광저우협의회(회장 허남세)는 지난 8월 15일 중국 광둥성에서 처음으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광저우 한국학교 이전기금으로 모은 인민폐 85만5300위안(한화 1억5000만 원 상당)을 광저우학교기금모금위원회에 전달했다.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40여 일간 ‘교육이 곧 통일의 길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광저우한국학교 신축교사 이전을 위한 기금 모금 운동을 펼쳤고, 이 모금 운동에는 대부분의 자문위원이 참여했다.
광저우협의회에서 전달한 이번 기금은 광저우 한국학교 신축교사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된 것으로, 광둥성의 한국 학생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20년 동안 안정적으로 성장해 미래 인재로 키워질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