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수석부의장은 지난 3월 14일 오전 10시 탈북 대학생 30여 명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배 헌화하고, 6·25전쟁과 월남전 전사자 묘역에서 묘비를 세척하고 태극기를 교체하는 묘역 단장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탈북 대학생들은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에서 2014년 하반기에 선발한 탈북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장학생 자치회 회원들이다.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과 레츠런재단에서는 이들 탈북 대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