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해진)는 지난 3월 5일 북한강연수원에서 경기지역 31개 시·군 지역협의회 회장과 간사, 여성분과위원장과 청년분과위원장 등 간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사업 등 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 통일사업 추진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해진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사업 추진계획과 세부적인 진행 방법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광복 70주년과 6·25전쟁 65주년과 관련해 ‘평화통일 콘서트’ 개최, ‘북한이탈여성 행복대학’ 운영,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만드는 희망예술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론에 앞서 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015년 남북관계와 국제정세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탈북 강사인 이나경 씨가 ‘민족의 아리랑과 통일 코리아’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