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협의회(회장 임동현)는 지난 3월 9일 선전 리츠칼튼호텔에서 양창수 주광저우 총영사를 비롯하여 구기창 선전한인상공회장과 윤호중 화남연합회장 등 한인단체 대표와 광둥성 조선민족연합회 등 교민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을미년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이희원 전 대통령 안보특별보좌관은 동아시아 안보 정세를 비롯해 세계 경제의 변화와 전망,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의 국방력 비교, 한미동맹과 한반도 통일 환경, 남북한 국력과 안보 상황, 우리 대북정책과 향후 과제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