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지난 3월 7일과 8일 김포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대학생들의 통일의지 제고를 위한 ‘2015 젊은 통일 아카데미 및 DMZ 국토순례’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2030 대학생과 자문위원 등 80여 명은 김포시청 회의실에서 국토순례 발대식을 가진 다음, 김포 함상공원 견학에 이어 평화누리길 제1코스에서 국토 순례 트레킹을 했다. 이어 해병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김포 청소년수련원에서 ‘DMZ 평화공원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대학생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현장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