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협의회(회장 김성혁)는 지난 3월 13일 하버드 법과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자문위원과 대학생, 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준 주유엔 대사를 초청해 북한 인권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오준 대사는 “북한 당국은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인민들의 기본 생활과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전제적인 인권 탄압은 하루빨리 불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유엔 그리고 북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하버드대와 브라운대, 보스턴대, 버클리대 등 인근 대학생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