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회의(부의장 오영철)와 중국 선양협의회(회장 김성웅)는 3월 21일 중국 단둥 전주도호텔에서 통일간담회를 갖고, 통일 활동 추진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지역협의회 활동과 관련하여 교류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훈열 선양협의회 수석부회장이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단둥에서 바라보는 북한의 상황에 관해 설명했으며, 워크숍에 동행한 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이희행 단둥한인회장과 교류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오영철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백두산과 중국 동북지역 고구려 역사탐방에 나서 통일의지와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