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한마음 대축제’ 개최
대구지역회의(부의장 박규하)는 11월 6일 대구공고 옥저관에서 ‘대구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통일 한마음 대축제에는 권태오 사무처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탈북민, 실향민, 다문화가정, 자문위원, 대구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통일 한마음 대축제는 명랑경기, 북한이탈주민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색소폰 연주와 북한이탈주민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가로막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 국제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