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협의회(회장 박재호)는 지난 11월 26일 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쟁 세대 36명을 대상으로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통일현장 시찰 활동을 실시했다.

임진각과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지에서 실시된 이번 현장 시찰에는 6·25전쟁 세대인 60, 70대 지역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참담했던 당시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