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지회(지회장 엄경호)는 지난 11월 30일 스리랑카 한인문화회관에서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종문 주스리랑카 대사를 비롯한 한인단체 대표와 교민, 자문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수연(초등부 3학년 이하), 양서현(초등부 4~6학년), 고경모(중등부), 고소현(고등부) 학생이 각부분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한 입상자들은 지난 11월 23일 스리랑카 독립기념관 공원에서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 그리고 학부모와 교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통일골든벨 행사에서 각각 우수한 실력을 보이며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