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회의
탈북 학생 15명에게 장학금 수여
서울지역회의 사회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한광석)는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과 함께 9월 9일 민주평통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모범 탈북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탈북 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총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고 유호열 수석부의장, 권태오 사무처장, 서울지역 협의회장과 관계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격려했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어려운 상황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하는 탈북 학생들을 보면 통일의 희망이 움트는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학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