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회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캘리그래피로 표현
인천지역회의(부의장 허회숙)는 9월 20일 인천대학교 공연장에서 통일에 대한 염원을 캘리그래피(멋글씨)로 표현해 통일 공감대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통일공감 캘리그래피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자문위원과 청년단체 회원 등 통일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규호(한국폴리텍2대학) 씨는 “나의 세대에는 통일이 안 되었음 좋겠다는 이기적인 마음도 들었는데 한 글자 한 글자 써가면서 지금은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바뀌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